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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마지막 경기 '꼴찌들의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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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스, 인삼공사 물리쳐 최하위 모비스도 승리 챙겨

대구 오리온스가 2010년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오리온스는 30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2010-2011시즌 안양 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84대72로 승리, 3연패에서 벗어났다. 시즌 8승 18패를 기록한 오리온스는 여전히 9위에 머무르고 있다.

이날 부상에서 돌아온 오리온스의 용병 맥거원은 양팀 최다인 30점-13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오리온스 오용준(17득점)과 이동준(14득점)도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오리온스는 2점 슛 성공률 0.625, 3점 슛 성공률 0.667, 자유투 성공률 0.778을 기록하는 등 모처럼 고감도 슛 감각을 보였다.

최하위 울산 모비스는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선두 인천 전자랜드를 70대68로 꺾는 파란을 연출했다.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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