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손학규는 상도동, 김무성은 동교동 '교차방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민주 내선 "손 대표 부적절"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2일 새해 인사차 김영삼 전 대통령(YS)의 상도동 사저를 방문한 것을 놓고 민주당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비난의 주축은 친노 측과 동교동계다. 친노 인사들은 손 대표의 비공개 상도동 방문 사실이 알려지자 시기적으로 적절치 않다고 비판했다. 한 친노 인사는 "'출신'(한나라당 출신)을 입증하는 것도 아니고…."라며 "민주당을 비난만 하는 사람에게 세배하는 게 중요한가"라고 꼬집었다.

동교동계로서도 달갑지 않다. 호남세를 대변해 달라고 비호남 인사를 당 대표로 밀었으나 호남을 뒷전에 두는 행보인 것 같아 내심 불만인 것이다. 특히 손 대표에 하루 앞서 동교동계 좌장 격인 권노갑 민주당 상임고문과 이훈평, 장성민 전 의원 등이 YS를 방문했는데 당 대표까지 나서서 인사를 드릴 것 까진 없지 않느냐란 비판도 나오고 있다.

손 대표 측은 해명에 나섰다. 정계에 입문하게 도와준 정치 선배에게 인간적인 차원에서 인사한 것이어서 정치적으로 확대 해석하지 말 것을 주문했다. 손 대표는 1993년 경기 광명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때 YS의 권유로 정계에 입문한 뒤 보건복지부 장관 등을 거치며 정치적으로 성장했다.

박상전기자 mikypark@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 마포구청장 후보인 박강수 국민의힘 후보가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와 관련해 '마포는 4년 동안 큰 안전사고가...
온라인에서 퍼진 '2026 대한민국 주요인물 연봉' 표에서 삼성전자 노조위원장 최승호의 연봉이 9억원으로 나타나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이는...
충남 당진에서 20대 A씨가 반려견을 학대해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으며, 경찰은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그를 붙잡았다. A씨는 낮에는 반려견을...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골든'이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노래를 수상했으며, 가수 이재가 시상식에 참석..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