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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출신 대학생에 기숙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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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올해 경북대와 영남대, 대구대학교에 입학 또는 재학중인 지역 출신 학생들의 학습편의 제공과 교육비 경감을 위해 향토생활관(기숙사) 입사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학교별로 30명씩 총 90명으로 현재 학부모 또는 학생이 칠곡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하고 거주기간과 출신학교, 학교성적 등을 종합 평가해 선발하게 된다.

신청기간은 재학생은 14일까지이며 신입생은 2월 7일까지 하면 된다. 생활관 입사 희망학생은 입사원서 등을 구비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칠곡군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1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도내 시·군의 출연금을 받아 건립한 향토생활관은 경북대의 경우 2007년 3월, 영남대 2009년 3월에 개관했고 대구대는 올해 2월 개관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학생을 우선 선발하는데 지난 2004년부터 2010년까지 총 16명(경북대 15명, 영남대 1명)의 학생에게 혜택을 제공했으며, 평균 2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2인 1실로 생활하는 향토생활관에 입사 비용은 관리비와 식비 등을 포함해 한 학기에 1인당 120만원 정도로 저렴하고 통학에 따른 학습시간도 절약하는 1석 2조의 효과가 있다.

칠곡·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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