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성서지역 도시고속도로의 차량정체 완화와 설 연휴기간의 교통소통에 대비하기 위해 '성서~서대구 간 도시고속도로 차로확보공사'를 13일 착공한다.
'도시고속도로 차로확보공사'는 성서~서대구 2.4㎞구간 고속도로와 도시고속도로의 분리대를 철거하고 임시 방호벽을 설치해 고속도로 1개 차로를 도시고속도로로 활용하기 위한 공사다. 이번 공사로 성서지역 도시고속도로는 현재 3차로에서 4차로로 늘어나게 된다.
시는 이번 공사를 위해 최근 한국도로공사로부터 공사허가를 받은데 이어 고속도로순찰대 등 관련기관과 도로시설물안전관리 및 교통처리계획 협의를 거쳐 조기 착공하게 됐다.
성서~서대구IC 간 도시고속도로는 지난해 7월 1일 옥포~성서 중부내륙지선(옛 구마선)이 확장개통됨에 따라 서로 분리되면서 출퇴근 시간에 엄청난 차량정체를 불러와 6개월여간 이 도로뿐만 아니라 성서권 일대의 교통소통에 큰 차질이 빚어졌다.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대구시와 한국도로공사, 국토해양부는 지난 연말 고속도로 1개 차로를 도시고속도로로 편입시켜 차량정체를 줄이는 해법을 내놨고 이번에 착공에 들어가게 됐다.
대구시 김종도 건설방재국장은 "혹한기 강설 등 기상상황 변화로 공사추진에 많은 애로가 예상되지만 성서공단 물류비용 절감과 설날 귀향객 교통편의, 교통정체 완화를 위해 주·야간 병행작업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노경석기자 nk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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