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택(57) 신임 김천경찰서장은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치안행정을 펼쳐 김천이 안전하고 질서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임 서장은 경북 칠곡 출신으로 청구대학 병설 공업전문대를 나와 1978년 순경 공채로 경찰에 입문했다. 김천서 정보·경무과장 등을 지내 김천과 남다른 인연이 있으며 대구청 경비교통과장, 군위·경주경찰서장, 대구청 경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부인 최정순 씨와의 사이에 1남1녀, 취미는 등산과 테니스.
김천·박용우기자 ywpark@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