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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러브 대구'…영상으로 보는 대구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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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9일 대구문예회관 6~10전시실

계산성당
계산성당

대구를 주제로 한 대규모 영상전시회 '아이 러브 대구'(I LOVE DAEGU)가 20일부터 29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6~10전시실에서 열린다.

(재)대구문화재단은 '대구 방문의 해'이자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해를 기념해 대구의 다양한 장면과 삶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냈다.

이번 전시는 5개관에서 '현재 속의 현재', '역사 속의 현재', '비전과 첨단 속의 현재'라는 소주제로 펼쳐진다.

6전시실에서 열리는 '숨겨진 이야기'는 도시를 산책하듯 전시장을 따라가다 보면 대구 곳곳의 숨겨진 아름다움과 잠재력을 느낄 수 있도록 꾸몄다. 7전시실은 서정적인 조각보 형상과 오브제를 사용해 전통적 풍류와 시골장터로 연출했다. '대구의 강과 이야기'를 주제로 한 8전시실에서는 CCTV와 빔 프로젝트, 반투명스크린을 이용해 대구의 현재 모습을 조명한다. 9전시실은 미래형 문화도시 대구를 영상화했다. 이 전시는 특히 아이패드를 사용해 관람객들이 전시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10전시실에서는 문화와 예술, 첨단산업이 어우러지는 미래도시 대구에 대한 영상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전시에는 박주용, 이승현, 안진석 등 22명의 영상예술 작가들이 참여한다. 김순규 대구문화재단 대표는 "올해 열리는 국제적인 행사를 계기로 부정적인 도시 이미지를 바꿀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번 영상작품을 통해 대구가 세계인들에게 아름다운 문화도시로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053)422-1210.

최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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