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은재(58) 신임 청송 부군수는 "세계 일류 산악스포츠 메카 청송 만들기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혼을 담는 정책개발로 군민에게 감동을 주는 '감동 행정'을 펼쳐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청도가 고향인 장 부군수는 경남상업고와 경북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1973년 9월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경북도 공보계장, 영상산업·미래전략산업·경제교통·회계계약심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직원들의 인화단결과 조직화합을 우선하는 외유내강형의 장 부군수는 기획력과 업무추진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주요저서로는 명산과 문화유산체험(1998년), 노거수 생태와 문화 월드사이언스(2007년), 박사학위논문으로 경상북도 노거수 식물자원에 대한 식생학적연구 등이 있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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