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의 범 불교계 연합단체인 대구불교총연합회(대불총)는 19일 오후 대구 동구 문화웨딩에서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계종과 태고종, 천태종, 진각종, 일승종 등 각 종단 대표자와 신행단체 임원 등 300여명이 참석, 새로운 각오로 불교 발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대불총 회장인 성문 스님(동화사 주지)은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불교계의 자생력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대불총은 2011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마케팅', '대구 불자 경제인 포럼 구성', '팔공 유등제 축제 개최' 등의 내용을 소개했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사진·이채근기자 minch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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