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과 조류독감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거창군 이장연합회(연합회장 김경수)가 설 민족의 대이동에 따른 호소문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거창군 이장 연합회는 최근 이번 설이 구제역 확산의 중요한 고비가 될 것으로 판단, "구제역 예방을 위한 출향인 여러분의 지혜가 필요하다. 이번 설날에는 고향을 아끼는 마음으로 전화로 세배를 올리자"라면서 출향인의 고향방문을 자제해 달라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호소문에는 "우리 지역에 구제역이 발생하면 여러분의 부모님과 형제자매는 더할 수 없는 고통과 시름에 빠져들 것"이라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번에는 고향방문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 당부했다.
거창군 이장연합회는 12개 읍·면 267명의 이장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에 발표한 호소문은 12개 읍·면 이장자율협의회장 공동명의로 발표했다. 거창·김도형기자 kdh02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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