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이 300억원의 기금 조성을 목표로 하는 '호이장학재단'을 출범시켰다. 호이(Hoi)는 호국(護國)이의 약어로 호국의 고장 칠곡을 상징한다.
칠곡군은 26일 군청에서 장세호 군수와 각계 대표로 구성된 발기인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인재양성과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장학재단 설립 뒤 오는 2018년까지 100억원을 조성하고 장기적으로 300억원의 기금을 확충, 장학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읍면에 산재한 각종 장학회를 일원화하고 칠곡군이 구축한 인적네트워크를 활용, 출향인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 홈페이지 구축으로 인터넷을 통한 장학기금 모금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2003년부터 현재까지 조성된 23억3천만원의 기금을 장학재단 출연금으로 전환하며 이달 13일부터 시행 중인 칠곡사랑 상품권 운영에서 발생한 수익금도 기금으로 내놓게 된다.
장세호 군수는 "기부금법 저촉을 받지 않고 각계각층이 동참할 수 있는 장학재단 설립을 통해 예체능 등 다양한 분야의 학생에게 골고루 혜택이 가는 장학사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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