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선산지역 4개 단체가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기부릴레이를 펼쳤다.
선산로타리클럽(회장 김한진)과 선산청년회의소(회장 엄정욱)는 사회복지시설인 성심요양원과 해뜨는 집을 방문해 쌀과 과일 등 6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선산읍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 이재학·송영미)들도 소외계층 6가구를 찾아 성금을 전했으며, 선산농협 농촌청년부(회장 심광석)도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 차례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선산읍사무소에 28일 기탁했다.
심광석 선산농협 농촌청년부 회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하고 정을 나눌 수 있는 설을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미전병용기자 yong1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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