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서진 자산운용사 상무 취임…네티즌 "김광진과 같은 길 가나"

이서진 자산운용사 상무 취임…네티즌 "김광진과 같은 길 가나"

배우 이서진이 자산운용사 상무가 된 사실이 알려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에스크베리타스자산운용은 이서진을 글로벌콘텐츠2본부의 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상무로 임명된 이씨는 콘텐츠와 관련 된 펀딩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에스크베리타스 자산운용 관계자는 "이서진씨가 미국에서 경영학을 전공했고 금융산업 등에 관심이 많을 뿐 아니라 이혁진 대표과 개인적인 친분이 있어 방송 관련 스케줄의 편의를 봐주는 조건으로 제의에 응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자산운용계의 연예인 영입은 지난 2002년 동부자산운용의 김광진을 영입했던 것이 처음이다. 김광진은 가수활동과 운용사 업무를 무리없이 동시에 소화해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손 꼽히고 있다.

뉴미디어본부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