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과학고등학교가 지난달 25일 경산별마루 천문대 개관식을 갖고 천문대 시설을 일반에 공개했다.
경산별마루 천문대는 경상북도교육청과 경산시청으로부터 각 5억원, 4억5천만원 등 9억5천만원을 지원받아 연면적 500㎡ 규모로 건립된 것. 600㎜ 반사식 주망원경을 설치한 원형돔, 굴절식과 반사식 보조망원경 각 6대와 5대가 마련된 슬라이딩돔을 갖췄다. 경산과학고는 이곳에서 천체관측교실과 별 이야기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경산과학고 박경수 교장은 "별마루는 '별이 잘 보이는 언덕'이라는 뜻과 주위 사람들이 모여 앉아 대화를 하며 정을 나누는 '툇마루'의 의미를 함께 담은 것"이라며 "천문 분야에 관심을 가진 아마추어들의 별 연구 장소뿐 아니라 과학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꿈을 품는 곳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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