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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정구대회 오는 10월 문경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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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정구선수권대회 개최지가 문경으로 확정됐다.

문경시는 올해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6일간 열릴 제14회 세계정구선수권대회 유치작업(본지 2010년 12월 21일 30면 보도)에 나선 결과 국제정구연맹으로부터 개최지 확정 통보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국제정구연맹 및 대한정구협회 박상하 회장은 "이번 대회는 세계 40개 국 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며 "국내 최고의 정구인프라 구축과 볼거리가 풍성한 관광도시 문경에서 개최되는 만큼 성공적인 대회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경시는 2008년 대구경북에서는 처음으로 제6회 아시아 정구선수권대회를 유치해 성공적인 대회로 이끌었으며, 국내 정상의 실력을 자랑하는 문경시청 실업팀을 보유하고 있다. 또 문경시는 ▷전용 돔구장과 문경시민정구장 등 20여 면의 경기장 시설 ▷500여 명의 정구 동호인 ▷40여 개의 생활체육 정구교실 등 폭넓은 정구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데다 중·고·대학과 실업대회 등이 1년 내내 열리는 등 정구도시로 알려져 있다.

문경·고도현기자 dor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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