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4일 폭설 피해를 입은 동해안지역을 찾아 제설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 지사는 이날 울진군 농업기술원을 찾아가 피해상황을 보고 받고 제설작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작업 중인 군부대 장병들을 격려하고 비닐하우스 피해 농민을 위로했다.
경북도는 울진, 영덕 지역에 50사단 병력과 유관기관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통해 장비를 긴급 투입해 도로복구와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김 지사는 "공무원들이 철저한 제설작업을 벌여 교통두절과 고립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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