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신공항 유치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대구시 차원의 조직적인 지원과 역할을 촉구하는 주장이 또 제기됐다. 배지숙 대구시의원은 15일 열린 대구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긴급발언을 통해 "밀양 신공항 유치를 위한 많은 움직임이 있지만 시민·사회단체나 시·도의회 등이 주도하고 있어 비용과 인력동원에 한계를 드러내는 등 체계적인 홍보나 대응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배 의원은 "부산의 경우 부산시가 중심이 되어 대정부 홍보나 논리 개발 등에 막대한 인력과 예산을 지원하고 있는 만큼 밀양 신공항 유치를 위해서는 대구시와 대구시장이 중심이 돼 적극적으로 활동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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