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2010년도 자전거 이용시설 평가'에서 대구 지역에서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분권교부세 1억8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평가는 자전거 이용시설 확충과 자전거 이용 시설 유지·관리, 자전거이용 안전 및 편의증진 등 5개 항목 20개 지표로 실시됐다. 달서구는 2009년 7월 자전거팀 신설과 달서대로 자전거 전용도로 개통 등 자전거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시책으로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편 달서구는 분권교부세로 받는 1억8천만원으로 자전거 이용 시설 노후 및 단절구간에 대한 정비를 할 계획이다.
노경석기자 nk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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