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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외국인학교 예산 암초…개교 1년 늦춰 2013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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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외국인학교 설립이 국비 확보 등 예산 문제로 당초보다 1년 연기돼 오는 2013년쯤 개교가 가능하게 됐다.

포항시와 포스코교육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경상북도교육청으로부터 설립계획 승인을 받아 당초 2012년 8월 개교를 목표로 설립을 추진했으나 예산 확보의 어려움으로 개교가 1년 연기됐다.

포항외국인학교는 포스코교육재단이 포항시 지곡주택단지 내 1만4천400㎡ 부지에 24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2천900여㎡의 현대식 건물로 신축된다.

외국인학교는 총 13학급, 260명으로 미국식 13학년제(유치원 1년, 초교 5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4년)로 운영하며 입학은 순수 외국인 자녀를 중심으로 선발하되 정원의 30% 이내는 3년 이상 외국에 거주한 내국인으로 충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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