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모 대구백화점 대표이사가 성실납세와 국가재정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구 대표이사는 이달 3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주관 '제45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대통령 표창은 성실한 납세는 물론 과세당국의 세정정책과 운영에 적극 협력, 국가 재정에 기여한 모범 납세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대구백화점은 성실한 세금 납부는 물론 고문세무사제도를 통해 거래 협력사의 성실 세무신고를 유도하고 지역 세무서와 연계해 세무상담 및 세정 홍보 창구를 운영하는 한편 현금영수증 및 전자세금계산서 홍보에 적극 나선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구정모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어려운 지역 내 유통 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납세의무를 지켜왔고, 앞으로도 국가와 지역경제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표창이 대구백화점의 대외 신인도 향상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광준기자 jun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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