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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일본에서 '대구 관광의 밤' 행사 개최

7일(월) 나고야를 시작으로 도쿄(8~9일), 후쿠오카(10일), 히로시

대구시는 한국관광공사, 2011육상조직위, 경주세계문화엑스포조직위와 공동으로 대구방문 외국관광객 비율이 가장 높은 일본시장 공략을 위해 일본현지를 방문, 대구관광 홍보설명회 및 '대구 관광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7일(월) 나고야를 시작으로 도쿄(8~9일), 후쿠오카(10일), 히로시마(11일)에서 각각 홍보설명회가 개최되며 총 400여명의 일본 전역 주요 여행업계 및 언론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대구관광(의료관광 포함),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및 경주세계문화엑스포(8.12~10.10)를 연계 홍보하여 시너지 효과 창출 및 지역브랜드 마케팅 강화에 함께 힘을 합친다는 것이다.

특히, 지난 1997년부터 대구시와 자매결연을 맺어 지금까지 우호협력관계를 다지고 있는 일본 히로시마 市에서 일반 소비자 및 현지 유관기관 관계자 1,500여명을 초청하여 '대구 관광의 밤'을 개최하며,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공연인 JUMP 공연과 2011 대구방문의 해 홍보관 운영, 행사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활동도 함께 펼친다.

또한, 일본 현지 메이저 여행사인 JTB, 한큐교통사, JR규슈와 요미우리 신문사, 주고쿠방송 등 언론을 대상으로 주요 관광지 소개 및 육상대회, 방문의 해 홍보를 위한 세일즈콜 등을 실시하여 언론보도 촉진 및 다양한 대구관광 상품개발을 유도한다.

한편, 금년 4월부터 경주벚꽃마라톤대회 연계 육상투어상품(4.9~4.10), 대구방문의 해 기념 '제1회 한일친선 모터사이클 교류대회'(6.6~6.8), 포항국제불빛축제(7.24~7.25) 연계 관광상품이 현재 일본지역에 출시 모객중이며, 일본 주요여행사 초청 팸투어 실시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활동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최미화 뉴미디어국장 magohalmi@msnet.co.kr

매일신문 공식트위터(@dgtwt) 운영자

출처 : 대구시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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