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총장 최재혁) 전문사관양성과가 2011년 전반기 여군부사관 시험에서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경북전문대학은 최근 '2011년도 전반기 여군부사관' 시험에 17명이 응시해 특수직을 제외한 15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탄약관리병과에 합격한 이선우(25) 씨는 "대학에서 지속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줘 고맙다"며 "대한민국의 여군답게 훈련에 충실히 임해 여군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학은 부사관 임관을 희망하는 졸업생들에게 무료 교육 기회를 주고 있어 3사관학교 편입, 공군·해군부사관 시험 등에서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다.
송준화 교수는 "교수와 학생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교육 인프라 구축과 다양한 인성교육을 통해 학과의 역량을 높여가는 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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