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가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원 특별위원회(이하 첨복특위)를 구성해 대구시의 대기업 유치에 힘을 보탠다.
대구시의회는 15일 시작되는 임시회에서 첨복특위 구성 결의안을 제출하고 예산확보, 연구기관 및 기업체 유치에 나선다. 특히 첨복특위는 첨복단지의 성공 여부가 민자유치에 달려 있다고 보고 기업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특위는 도재준 의원을 비롯해 7명으로 구성되고 활동기간은 2012년 6월까지다. 시의회 관계자는 "어렵게 유치한 첨복단지가 텅텅 비지 않게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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