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부터 인문교양총서 출판 사업을 시작한 경북대학교 인문대학이 첫 결실로 3권의 교양서적을 출간했다.
제1권 '한글 편지로 본 조선시대 선비의 삶/백두현 지음/역락 펴냄)'은 현풍 곽씨 언간을 중심으로 한글 편지에 나타난 조선선비의 일상생활을 통해 선비의 뜻과 실천적 덕목, 인간관계 등을 새롭게 조명하고 있다. 제2권 '오직 하나의 독일을 - 화해와 통합의 작가 토마스 만/이덕형 지음/역락 펴냄'은 독일 작가 토마스 만의 작품을 통해 삶의 보편적 문제들을 역사적'철학적으로 성찰하고 있다. 이 책은 지식을 강요하는 대신 소설책 읽듯이 넘기다보면 토마스 만의 생애에 자연스레 녹아든다.
제3권 '데카르트의 역설 -코기토와 근대성/문장수 지음/역락 펴냄'은 데카르트가 세운 무한성 개념과 자유 개념을 새롭게 평가하였다. 데카르트의 사상은 근대성의 기초를 마련한 것이며 오늘날 삶의 토대를 제공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경북대 인문교양총서는 고전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기본으로 삼고, 현대인의 삶에 중요한 의미로 끊임없이 재해석되고 있는 인물, 개념, 사상, 이론, 사회와 문화 현상 등을 다룰 예정이다. '존 밀턴의 사상과 문학' '쏘로우와 월든 숲속의 삶' '미하일 바흐찐과 폴리포니아' '김일성과 주체사상-현대 북한의 이해' 등도 곧 출간될 예정이다.
조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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