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원의료재단(이사장 백승찬) 경산삼성병원은 23일 개원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20㎏들이 53포, 10㎏ 12포(250만원 상당)를 드림스타트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경산시에 기탁했다.
경산삼성병원은 경산시 드림스타트센터 외에도 지역아동센터, 미혼모보호시설, 중증장애인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복지관 등에 모두 600포의 쌀을 전달했다.
권기덕 관리이사는 "새롭게 출발하는 경산삼성병원이 지역민의 건강 파수꾼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지역사회 내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겠다는 뜻에서 백미를 기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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