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동초교(사진)가 제11회 칠십리배 춘계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정상에 올랐다.
포철동초는 28일 제주 서귀포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경남 남해초교를 4대0으로 꺾고 우승했다. 전반 10분 김현우의 골로 전반을 1대0으로 앞선 포철동초는 후반 들어 상대를 더욱 거세게 몰아붙이며 이창현, 구재웅, 김시현의 연속골로 대승을 거뒀다.
포철동초 박상건은 최우수선수상, 박희근은 골키퍼상을 받았으며 김성진 감독과 오진광 코치는 지도자상을 받았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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