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의 미래 먹거리와 활로를 담보해줄 동남권 신공항이 백지화 지경에 이르도록 단 한마디 말 부조도 해주지 않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에 대한 원성의 목소리가 녹록치 않다.
지역민들은 31일 박근혜 전 대표가 대구 디지스트에 온다고 하자, 상황 끝났는데 대구에는 왜 오냐는 원망어린 말을 거침없이 내뱉고 있다.
영남권 신공항 문제는 이명박 대통령의 공약사항 이었을 뿐 아니라 지난 대선에서 한나라당 대권 주자 경선 과정에서 박근혜 전 대표도 공약으로 내걸었던 문제였다.
지역 연고 모 국회의원은 "정치인은 이슈가 있을 때 자신의 소신을 밝히는게 기본"이라면서 핫 이슈가 있을 때 가만히 입다물고 있는 정치인은 (남녀를 떠나서) 정치인 이라고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27명 평가단이 대부분 수도권 논리를 대변할 인물들로 구성되었는데도 지역 국회의원이 동남권 신공항의 필요성을 대변해줄 수 있는 평가위원으로 지역균형발전론자를 포함시키려는 노력을 하지않았고, 그것은 박근혜 전 대표 역시 마찬가지 입장에 놓여있다.
뉴미디어국 최미화 기자 magohalm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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