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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일주도로 유보구간 대림산업(주) 컨소시엄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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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전∼섬목 공사, 1233억 수주

울릉일주도로 유보구간 내수전~섬목(4.56㎞) 공사를 턴키공사 방식으로 대림산업㈜ 컨소시엄이 1천233억원에 수주했다.

경북도와 울릉군은 대림산업㈜ 컨소시엄이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설계심의에 이어 가격개찰 심의에서 종합평가점수 96.1점을 획득해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경쟁사인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93.8점,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91.4점에 그쳐 설계 심의에서 가장 앞선 대림산업이 수주에 성공했다.

낙찰금액은 1천233억1천만원이며 대림산업 컨소시엄에는 대표사인 대림산업이 45%의 지분을 갖고, 삼호와 한신공영이 각각 5% 지분으로 참여했다. 지역건설사는 세원건설(15%)과 신일(10%) 세영건설(10%) 덕재건설(5%) 명보산업개발(5%)이 참여했다. 설계는 천일기술단과 진우엔지니어링이 맡았다.

이 공사는 울릉읍 저동리(내수전)에서 북면 천부리(섬목)까지 국가지원지방도 60호, 연장 4.56㎞(폭 8m), 총 연장 2천955m의 터널 3곳도 포함됐다.

울릉섬일주도로는 지난 1963년 공사가 시작된 후 2001년까지 공사가 진행됐지만 전체 44.1㎞ 가운데 39.8㎞만 U자 형태로 부분적으로 완공돼 지역민들이 어려움을 겪어왔다. 경북도와 울릉군은 이르면 이달 말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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