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포항의료원 변승열(사진) 원장이 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9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변 원장은 국민건강증진과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보건의료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특히 자율적 경영개선 및 특성화 전문병원 전략 강력 추진, 시설 및 장비 현대화사업 추진, 전국 34개 지방의료원의 균형 발전 등에 크게 공헌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변 원장은 "포항의료원은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시민들의 보건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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