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패밀리수련원이 최근 새롭게 단장하고 문을 열었다.
포항시 구룡포읍 삼정리에 있는 포스코패밀리수련원은 월포수련관, 백암수련관 등 기존의 직원 휴양교육시설이 포화상태에 있어 지난 2009년 포철산기수련원을 매입한 후 노후화된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새로운 건물을 신축, 다시 오픈했다.
천혜의 해변과 주변 경관을 자랑하는 포스코패밀리수련원은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연면적 4천여㎡ 규모의 현대식 4층 건물로 신축됐으며 일일 최대 120명이 이용할 수 있는 연중무휴 종합 휴양교육시설로 이용될 계획이다.
수련원에는 중강의실과 소강의실 각 1실과 분임토의실 6실 등의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어 주중에 부서단위, 계층별 교육 등 각종 교육과 워크숍을 할 수 있으며 미래창조아카데미와 연계된 사내교육과 패밀리사 차원의 공식 교육, 워크숍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2인에서 13인까지 사용할 수 있는 침대형, 온돌형 등 다양한 형태의 숙박시설과 식당, 이벤트홀, 남녀 목욕탕, 족구장, PC방, 탁구장, 세탁실 등 각종 편의시설도 갖추는 등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객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봉래 포항제철소장은 "포스코패밀리수련원이 직원들의 여가활용을 위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과 여가활동을 통한 재충전으로 생산력 향상에 기여해 달라"고 말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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