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교육청-학교 간 자살 위기관리 매뉴얼'을 개발, 운영에 들어간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매뉴얼은 학생 자살 예방과 위기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교, 교육기관에서 적법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 매뉴얼은 2010년 교육과학기술부의 정책연구사업 중 하나로 경북대 간호대학 김희숙 교수팀이 개발했고 이달부터 교과부의 전국 자살예방 담당교사 연수에 활용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10~19세 청소년의 사망 원인 중 1위가 자살일 정도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며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 지원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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