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홀몸노인 목욕·식사 보조 등 '사랑의 끈' 릴레이 자원봉사

한국건협 직원·어머니 봉사단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는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본'지부 직원 봉사단과 건협사랑 어머니 봉사단이 함께 참여하는 '사랑의 끈' 릴레이 자원봉사활동을 25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한다.

건협 대구지부(본부장 박준영)와 경북지부(본부장 이우광)는 19, 20일 협회 직원 봉사단과 건협사랑 어머니 봉사단 50여 명이 함께 자원봉사를 실시한다.

19일 오후 2~5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대구시민을 위한 아름다운 녹색공원 조성 및 쾌적한 휴식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맥문동 2천 포기를 심는 행사를 하며, 미니 화분도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또 이날 공원 이용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캠페인도 실시한다. 검진종목으로는 혈압, 혈당, 체성분, 스트레스 검사 등이며, 건강상담도 받을 수 있다.

20일은 성가요양원 홀몸노인 목욕 및 식사보조, 음식제공 등으로 자원봉사가 이뤄진다.

이번 '사랑의 끈' 릴레이 자원봉사는 4월 보건의 달과 11월 협회 창립기념일에 맞춰 연 2회 전국 순회 릴레이로 진행되며, 자원봉사 기간 중 사회소외계층에 전달할 이웃돕기 성금을 조성해 기부할 예정이다.

김수용기자 ks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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