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시, 시내버스 관리실태 일제 점검 나선다

대구시 버스조합 합동,'청결 시내버스'만들기 노력

대구시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 대회' 및 '대구방문의 해'를 맞아 '대구 시내버스는 청결 시내버스'라는 인식을 갖도록 2011년도 상반기 차량 관리상태 전반에 대해 오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일제점검을 위해 대구시와 대구버스운송사업조합 관계자 등 4개반 12명으로 구성된 점검반(반장 : 대구시 버스정책담당사무관)을 편성하였다.

이들 점검반은 대구시내 26개 회사 차고지에서 노선운행버스 1,658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점검반은 행선지표시, 불편신고 등 안내문, 노선운행 계통도 등 안내표시물의 부착 상태를 점검한다.

또 차량번호판 관리, 좌석파손여부 등 자동차관리법에 의한 차량관리상태 및 차량 청결 등 시내버스 내․외부 전반의 관리상태 모든 분야를 점검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의 시내버스 일제점검으로 대구 시내버스에 대한 이미지가 향상되면 대구 도시 이미지 제고에도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미디어국 maeil01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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