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송 주왕산 수달래 꽃잎 띄우러 오세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내달 7, 8일 수달래축제

태고의 신비와 전설이 가득한 청송 주왕산 일원에서 다음달 7, 8일 이틀 동안 제26회 주왕산 수달래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기간 동안 ▷공식행사는 수달래제와 주왕산 계곡에서 수달래 꽃잎 띄우기 ▷공연행사는 시 낭송회, 문화예술 공연 ▷경연행사는 제3회 전국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및 봄맞이 그림잔치 ▷체험 및 참여행사는 주왕산 기념등반대회, 청송한지'옹기'백자 만들기 체험, 다문화음식 체험, 사과 막걸리 빚기 체험 및 시음회, 청송사과 시식회 ▷전시 및 판매는 분재 및 수달래꽃 전시, 청송한지 및 옹기'백자 전시판매 등 산악인 한마당 잔치 등이 펼쳐진다.

수달래는 진달래보다 약간 더 짙은 색깔에 20여 개의 검붉은 반점이 꽃잎에 새겨 있는 꽃이다.

주왕산에 흐드러진 수달래와 함께 물속에 자생하는 150년생 능수버들과 왕버들 30여 그루가 있는 부동면 이전리 주산지, 청송읍 달기약수탕, 청송꿀맛사과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주왕산은 가족단위 관광객이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산"이라며 "수달래가 활짝 핀 주왕산에서 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청송'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에 대해 대통령실의 해명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역사적 사실을...
오는 30일부터 경북 내륙과 동해안에 시속 260㎞급 KTX-이음이 본격 운행되며, 중앙선과 동해선이 3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지역 이동 편...
국민 MC 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자신의 인생관을 언급하며 꾸준한 노력을 강조한 가운데, 최근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