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가산단업단지 내 ㈜프로템 황중국 대표는 21일 과학의 날을 맞아 컨버팅장비 분야에서 기술 및 신제품 개발, 부품 국산화 등 관련업계를 선도한 공적을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황 대표는 지난해에는 구미시 중소기업부문 최우수 기업인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황 대표는 2003년 자본금 2억원, 20여 명의 직원으로 시작해 지난해 말 자본금 13억원, 종업원 48명, 매출액 260억원으로 끌어올렸고, 지난해 700여만달러의 수출 계약 실적을 거두며 글로벌기업으로 자리잡았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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