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관영매체가 동남권 국제신공항 문제를 언급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는 이달 9일 기사를 통해 동남권 신공항 문제를 언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신공항 건설 백지화 결정으로 한나라당의 선거 표 텃밭이라 할 수 있는 영남지역에서 한나라당 후보들을 낙선시키기 위한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는 내용이다.
북한의 이 같은 보도에 대해 정부관계자는 "북한은 남한에서 선거가 있을 때마다 이에 영향을 미치려는 목적으로 선전선동 활동을 해왔다"고 분석했다. 남한 내 갈등을 부추기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실제로 북한 관영매체들은 4'27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천안함 폭침사태와 색깔론 등에 대해 자의적인 해석을 담은 내용의 보도들을 선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광준기자 jun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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