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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준비 영상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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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6(화)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5월 2일부터 5월 4일까지 실시하는 '2011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SKX-Safe Korea eXercise)"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영상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영상회의에서는 지난 3.11 일본의 대지진을 계기로 소방방재청주재로 16개시도의 부단체장이 참석하여 그동안 준비하여온 지진․해일 대응훈련, 원전 방사능 방재훈련의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경북도의 '2011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주요내용은 5월 2일에는 태풍내습에 따른 시스템 및 현장훈련을 예천군 한천변에서 실시하고, 5월 3일에는 테러범에 의한 폭발사고에 대응한 현장실제훈련으로 김천(구미)KTX역사에서, 5월 4일에는 지진발생에 따른 주민대피훈련을 경산시민회관과, 울진군 북면에서 실시한다.

특히, 울진지역에서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엄청난 강도의 재난을 가상한 지진해일과 원전사고에 대한 방사능 방재훈련을 실시한다.

이삼걸 행정부지사는 "이번 훈련은 일본의 대지진과 같은 재해가 우리지역에도 발생할 수 있으며, 평소의 훈련이 무엇보다도 중요한다고 하면서, 특히, 지진․해일로 인한 대피훈련에 역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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