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사이버대가 취업경쟁력이 높은 민간자격 과정을 잇따라 개설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영진사이버대는 총장 명의로 단기자격 과정을 개발, 재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각종 민간자격 과정을 대비한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고, 방학을 이용해 실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대학 측은 각종 민간자격 과정의 취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등록을 완료했다.
2009년 심리상담사 2급 자격과정을 개발해 12월에 등록한 데 이어, 2010년에는 방과후아동지도사와 방과후아동컴퓨터지도사 자격과정을 민간자격 과정으로 등록했다. 2010년 겨울방학 과정으로 개강한 심리상담사 1급 자격과정은 현재 등록을 위한 준비작업 중이다.
현재까지 실시한 각 과정의 수료인원은 심리상담사 2급 598명, 심리상담사 1급 120명, 방과후아동지도사 235명, 방과후아동컴퓨터지도사 42명 등으로 연수를 마친 수료자 대부분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자격 과정의 대부분이 온라인 강의로 실시된다는 장점 덕분에 개설과 동시에 조기 마감이 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
영진사이버대 측은 "이 같은 자격과정 개발은 학생들의 교육성과를 현장 산업체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해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이 되고 있다"며 "해당 과정을 모두 수료할 경우 관련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학생들의 취업경쟁력 강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병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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