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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의 왈츠·사랑 멜로디로 여는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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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합창단 28일 정기연주회

구미시립합창단(지휘자 황종수) 제49회 정기연주회 '두 개의 사랑 이야기'가 28일 오후 7시 30분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1부 '브람스의 사랑노래 왈츠'와 2부 '음악극-사랑해'로 진행된다.

1부는 '말해주오, 사랑스런 아가씨', '저녁의 아름다운 석양처럼', '도나우 강기슭에 한 집이 있네', '그대의 눈동자가 그윽이 나를 볼 때' 등 브람스의 사랑 노래만 모아 18곡을 들려준다.

2부 음악극은 널리 알려진 가곡 아리아와 가요, 뮤지컬 음악 등을 엮어 새로운 형식으로 무대에 올린다. 사랑을 커피믹스와 카페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핸드 드립커피 등 커피에 비유하며 철수와 영희의 사랑 이야기를 극으로 꾸민다.

가곡 '나물 캐는 처녀', '기다리는 마음', 가요 '자전거 탄 풍경-보물', 현빈의 '그남자', 팝송 존 레논의 '러브'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극의 중간에 스토리에 맞게 연주한다.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다채롭게 편곡, 재구성해 흥미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054)451-3040.

최세정기자 beac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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