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역세권 뛰어난 학군·부동산 회복 선두주자…달서구 '상인 화성파크 드림'

달서구 '상인 화성파크 드림'이 부동산 시장에서 재조명을 받고 있다.

송현 주공 재건축 단지로 2천400가구에 이르는 대단지에 뛰어난 입지적 조건을 갖고 있으며 부동산 시장이 회복되면서 계약률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전용 면적 85㎡이하 가구는 이미 미분양이 완전 소진된 상태며 주택 가격도 분양가 이상으로 상승하고 있다"며 "최근 중대형 계약자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앞산을 끼고 있는 상인 화성파크는 상당한 입지적 경쟁력을 갖고 있다.

월촌역, 상인역의 역세권 아파트로 앞산순환도로, 월배로, 월곡로를 통해 대구 전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단지 인근에 지역 최초 어린이 전문도서관인 달서어린이도서관, 달서구립 도원도서관이 있고 대서초교, 대서중, 영남중고, 대건중고, 효성여중고, 송현여중고 등의 학교도 인접해 있다.

단지뿐 아니라 주변 녹지 공간도 풍부하다.

대단지 장점을 살려 단지 곳곳에 테마공원이 조성돼 있고 월곡역사공원, 월광수변공원은 물론 앞산 및 두류공원이 인접해 있다.

저렴한 관리비와 각종 상을 휩쓴 단지 디자인도 장점으로 꼽힌다.

지역난방 시스템이 적용돼 관리비가 개별난방보다 훨씬 낮으며 '디자인 코리아 2009'에서 굿디자인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2010년에는 대구시 건축상, 살기 좋은 아파트 최우수상을 받았다.

달서구 지역의 높은 주택 가격 상승률도 '상인화성파크' 단지의 인기를 높이고 있다.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올 1/4분기 달서구 지역 주택 가격은 대구에서 가장 높은 2.5% 상승해 2005년 3분기 이후 가장 높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달서구에서 앞산 자락을 끼고 있고 교통 접근성이 양호한 대단지가 더 이상 분양되기 쉽지 않다"며 "중소형 아파트 공급난으로 중대형 가구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053)643-2111

김태진기자 lj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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