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우 소비 촉진·농가 돕기

농협경북본부 금요장터

농협경북본부(본부장 김유태)는 최근 한우고기 소비 위축과 산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6일 대구시 북구 대현동 지역본부 금요장터에서 한우고기 소비촉진 및 판매확대를 위한 무료 시식, 할인판매, 경품행사 등을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상주축산농협 명실상감한우 무료 시식행사와 함께 정상가격에 비해 30% 할인된 한우고기를 판매했다. 한우고기 구매고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행사를 벌여 우수 농산물과 각종 경품을 제공했다.

농협경북본부는 한우협회 경북도지회와 공동으로 10일까지 대구경북지역 26개 농'축협, 농협하나로클럽에서 한우고기를 정상가에 비해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김유태 농협경북본부장은 "최근 한우고기의 소비가 많이 줄어들어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산지 및 소비자 가격이 안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비촉진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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