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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북구민상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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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는 북구발전과 지역사회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북구민상 수상자로 사회봉사효행부문에 신 진(72세)씨를 선정했다.

신 진씨는 1999년 구미 오상고등학교 교장 정년퇴임 후 산격종합복지관 세종한글선생님으로 11년간 봉사해오면서 자신이 가지고 있던 지식을 지역주민들에게 나누어 주며 배움의 기회를 놓친 주민들에게 한글을 가르쳐 주어 생활능력향상 및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확대 했다.

늦깍기 제자들을 위한 검정고시 개별지도, 아동들을 위한 한자 및 예절교육 무료봉사, 노인봉사단 멘토활동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지역사회 숨은 봉사자로서 건강하고 희망찬 북구를 만드는데 기여한 바가 크다.

시상은 6월 2일 북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에서 갖게 된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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