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되고 열악한 환경 속에 살아가는 지역 6천500여 장애우들의 재활과 자립기반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비영리 사회단체인 영남장애인협회 5대 회장에 취임한 이기봉(53'사진) 신임 회장은 "앞으로 장애인들의 권익 대변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보다 나은 장애인 복지환경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 회장은 또 "정부기능 지방이양, 사회복지 전달체계 개편, 장애인 복지 인프라 확대 등 외부환경의 변화에 부응해 협회의 기능과 역할도 재정립하겠다"고 덧붙였다.
영남장애인협회에 15년간 부회장으로 몸을 담아온 이 회장은 협회 활성화를 위해 열정적으로 임해왔고 이번에 회장으로 선임됐다.
1994년에 설립된 영남장애인협회는 청각, 시각, 지체, 뇌성마비 등 분산된 장애우들을 통합한 전국 최초 종합장애인단체로 현재 대구에 5개 지부를 두고 전국화를 모색하고 있다.
영남장애인협회는 장애인들의 인권 상담, 민원 대행, 취업'결혼 알선, 나들이 보조는 물론 장애인 무료급식, 생일잔치, 위로가정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 매년 4월 장애인의 날 행사 및 연말 전체장애우 송년잔치를 열어 장애우들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있다.
김동석기자 dotory125@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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