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가격 폭락으로 농사를 포기하는 농가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예천군이 햇배추 7천 포기를 서울 등 도시민들에게 산지가격으로 판매해 호응을 얻었다.
예천군은 이달 6일부터 13일까지 서울지하철 광화문역'천호역과 군포 청소년수련관 등에서 지역 햇배추를 시중가격의 35%인 포기당 600원에 판매했다.
또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구매한 도시민에게는 배추를 무료로 나눠 주는 '무료 나눔' 행사도 함께 펼쳤다.
이번 행사는 도시민에게는 신선한 햇배추를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지역 배추재배 농가에게는 적정 가격을 보장하는 등 상생의 장으로 마련한 것.
예천군 장사창 시장개척담당은 "앞으로도 도시민과 농민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직판행사를 상설화해 농가의 시름도 덜어 주고 지역의 이미지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예천'권오석기자 stone5@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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