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24~27일 경남 진주 등지에서 열린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특수학교 8개 등 대구지역 17개 학교에서 선발한 선수 87명과 교사 26명, 보호자 11명, 임원 25명 등 역대 최대 규모인 149명의 선수단을 꾸렸다. 대구 선수들은 11개 정식 종목 중 육상, 조정, 탁구, 수영, e스포츠, 배드민턴 등 9개 종목에 출전한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종목별로 체육활동 교실을 개설해 주 2회 이상 꾸준히 체육활동을 유도해왔고 탁구, 배드민턴, 수영, 축구 등에는 종목별 전문체육지도자를 파견해 경기력을 높였다.
지난 대회서 금 28개, 은 36개, 동메달 16개 등 총 80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성적 3위를 차지한 대구는 올 대회에서 종합성적 2위를 노린다.
최두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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