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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다문화가족 2천여명 참석 행복한 마당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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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포항실내체육관서 열려 다양한 체험 통해 문화 이해

경상북도는 20일 포항 실내체육관에서 다문화가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다문화가족 행복 한마당 행사(사진)를 성대하게 열었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포항시가 주관했다.

찬키심 주한 캄보디아 대사, 이브 속콤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 상무관, 실비아 마리시간 주한 필리핀 총영사, 현수환 한'캄보디아 교류협회장, 이상만 한'필리핀 교류협회장이 참석해 다문화가족을 위로'격려하고 경북도와 다문화정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공원식 경북도 정무부지사와 박승호 포항시장, 캄보디아 대사, 필리핀 총영사,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다문화가족 정책비전'을 선포했다.

행복 한마당 행사는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 놀거리, 먹을거리 등이 준비돼 다문화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결혼이주여성들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별로 뮤지컬과 수화 공연, 단체춤, 차밍댄스, 베트남 전통춤, 최신 유행가 등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행사장 안에는 베트남, 캄보디아 등 아시아 8개국의 흥미롭고 이채로운 전통문화를 전시해 상대방의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

KT IT서포터스 대구팀은 20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세계인의 날을 맞아 경북도에서 주최한 '경상북도 다문화가족 행복 한마당' 및 '윈윈 한마음 축제'에 참여했다. 또 모국의 그리운 가족들에게 국제전화를 무료로 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5대를 행사장에 배치했으며 아이패드도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해 호평을 받았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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