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새마을부녀회(회장 육희자)는 26일 문경시민문화회관에서 새마을 부녀지도자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경상북도 새마을 여인상 시상식 및 행복한 가정 가꾸기 실천대회를 가졌다.
이날 23명의 부녀지도자들이 새마을 여인상을 수상했고, 부인의 봉사활동에 헌신적으로 외조를 해온 남편 23명은 외조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결혼이주여성 허세로라보노(우즈베키스탄) 씨 등 10명을 다문화가족 글로벌 새마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새마을 여인상은 어머니·며느리·아내·새마을봉사자로서 도리와 역할을 모범적으로 수행,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는 여인들에게 주는 상이다. 새마을 여인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 정경희(경산) △효행상 이명순(청도) △화목상 임용선(의성) △봉사상 이옥순(김천) △다문화 가족상 람흥브이(성주) △여인상 이강애(포항)·김순자(경주)·권춘화(안동)·한영숙(구미)·정금희(영주)·김경화(영천)·권복순(상주)·김정애(문경)·김성조(군위)·권기향(청송)·남실광(영양)·박옥수(영덕)·차분연(고령)·이명령(성주)'이영순(칠곡)·박옥련(예천)·김분옥(봉화)·장분중(울진)·권필순(울릉).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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