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 이달의 기업' 동양전자초자

구미시는 이달의 기업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동양전자초자㈜를 선정, 1일 시청에서 김재홍 구미부시장, 장일성 동양전자초자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기(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이 회사는 1973년 5월 한국일전초자㈜로 설립한 후 그해 구미전자초자㈜로, 1978년 2월에 동양전자초자로 사명을 변경했다. 다이오드 글라스를 생산해 일본, 말레이시아, 중국, 필리핀 등에 수출하는 전자부품 생산업체로 일본 투자기업이지만 구미에 본사를 둔 향토기업이다.

수출 증대와 관련해 대통령 표창 등 10번 수상한 것을 비롯해 노사협력 부문 국무총리 표창 등 5회 수상, 납세 실적 유공과 관련해서도 7번 상을 받은 모범'우수기업이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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