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유승민 당권도전 '초읽기'…내주초 선언 할 듯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유승민(사진) 한나라당 대구시당위원장이 내달 4일 열리는 전당대회 대표 경선 출마를 놓고 막판 고심에 빠졌다. 이르면 6일 전후로 당권 도전 의사를 밝힐 것으로 전망된다. 유 위원장은 1일 "전당대회에서 대표 경선 출마에 대해 고심 중이다"며 "3일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표와의 회동을 지켜 본 후 결심을 밝힐 것이다"고 했다. 유 위원장은 최근 박 전 대표에게도 이 같은 사실을 전달했으며 박 전 대표는 부정적인 반응을 나타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권도전과 관련해 친박계인 유 위원장은 "친박의원들이 4명이나 도전해 서병수 의원만 당선된 지난해 7월 전당대회의 전철을 밟아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보여 친박 의원들의 단일화 가능성도 암시했다.

유 위원장의 이 같은 발언은 지역 한나라당 인사들의 강력한 요청에 의한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지역에서도 적어도 최고위원 한 명은 나와야 지역이 살 길이 열릴 수 있다'는 요청을 유 위원장이 심각하게 받아 들이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주성영 의원 등은 신공항'과학벨트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지역 정치권의 상황을 감안, 유 위원장의 당권 도전을 촉구한 바 있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대구의 '첫 여성 단체장'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의 경제적 문제를 해...
이달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며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 전쟁의 여파로 원화가치가 급락하고 있어 1,500...
경기 남양주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지연되고 있으며, A씨는 범행 후 전자발찌...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폭격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살해하겠다고 공언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