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톤 김승철(계명대 성악과 교수)의 베르디 서거 110주년 기념 독창회가 9일 오후 7시 30분 계명대 해담홀에서 열린다.
세계 오페라계의 거장 바리톤 쥬세페 타데이에게 발탁, 사사한 김승철은 유럽, 미국 등 세계 주요 무대에서 약 180회의 오페라 공연 기록을 갖고 있으며 2009년 대한민국 오페라상 남자 성악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서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 '아멜리아' '돈 카를로' 등에 나오는 주요 아리아를 들려준다. 소프라노 이현정, 테너 이동현이 우정출연해 연주를 들려주며 피아노는 장윤정이 연주한다. 053)623-0684.
최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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