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대학등록금 논란과 관련, 국공립 및 사립대학교의 등록금 산정 기준의 적절성과 재정운영상황 전반에 대해 대대적인 감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감사원은 감사를 전담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 뒤 준비과정과 예비조사를 거쳐 8월 중에 본감사에 들어간다는 방침인데 이번 감사에는 감사원 전체 인력의 3분의 1 이상인 200여 명이 투입되는 등 1993년 율곡비리 감사 이후 최대 규모다.
감사원이 대학등록금과 관련, 대규모 감사에 들어간 것은 국내 사립대 재정의 절반 이상이 학생들이 내는 등록금으로 충당되고 있음에도 대학들의 부당 지출이 관행처럼 이뤄지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학감사의 초점은 ▷등록금 산정 내역의 적정성 ▷회계 간 전'출입 등 회계관리 적정성 ▷국고보조금 등 정부 지원 적정성 ▷연구비 지원·관리 적정성 등이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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